청년문화예술패스 시범사업
문체부는 청년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성년이 되는 19세 청년 16만명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도입합니다. 문체부는 2024년 약 170 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인당 최대 15만원 (국비 10만원 + 지방비 최대 5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청년문화예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사회 여러 계층의 국민들이 공연 ·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년간 13만원을 지원해주는 정책입니다.
저소득층이 아니더라도 거주지에 따라 문화비를 지원해주는 정책도 있는데요. 바로 서울청년 문화패스입니다. 서울청년 문화패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매년 20만원을 지원해주는 정책입니다.
또한, 거주지가 전남인 청년들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1년간 20만원을 지원해주는 정책이며 문화누리카드와 중복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청년예술인 지원확대
문체부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환경 뿐만 아니라 청년 예술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는데요.
가장 먼저 청년예술인의 수요가 높은 창작활동 공간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데요. 2023년에는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2024년은 270%를 증액하여 약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또한 2024년에는 국립예술단체의 청년 교육단원을 3배 이상 확대하여 295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 예술인의 무대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여 세계적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간접 지원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청년인턴과 콘텐츠 번역인력, 스포츠 상업등 13개 분야 인턴십을 통해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OTT 서비스, 웹컨텐츠등 분야에서 인재양성과정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내년에는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분아별 “청년참여협의단“을 신설하여 청년 세대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내년부터 시행되는 다양한 청년지원 문화정책사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곧 2024년도가 시작되어 다양한 복지제도들에 대한 새로운 신청이 시작되는데요.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서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을 누리길 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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