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절약하려면? 2024년 하반기부터 k-pass 도입, 할인율, 이용방법 알아보기





오늘은 교통비절약의 새로운 제도 k-pass 도입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예산안에 따르면 현재 시행중인 알뜰교통카드를 폐지하고 내년 7월부터 KPASS를 새롭게 도입합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한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할인을 받는 방식이라 많은 분들이 사용에 불편함을 느껴 많은 예산을 늘렸음에도 이용률이 저조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사용자들의 편리성은 강화하고 할인율은 높여 최대 연 57.6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K-PASS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k-pass 도입

k-pass 도입

k-pass 도입

국토부는 2024년 하반기부터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 k-패스를 도입합니다. 알뜰교통카드의 예산규모는 336억원이었지만,  k-패스 516억원으로 예산규모를 확대하여 수혜 대상 175% 늘릴 예정입니다. k-패스는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의 일정 비율(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선불충정식이나 후불형 체크, 신용카드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1. 편리성 강화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어플을 설치하고 GPS를 작동시켜 이동거리를 측정한 후 이동거리에 따른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k-패스는 별도의 어플 설치나 GPS 작동 없이 이동횟수를 통해 간편하게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2. 할인율 인상

알뜰교통카드는 1회 대중교통 지출금액을 3구간으로 나누어 이동거리 800m를 기준으로 교통비를 지원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할인

하지만 k-패스는 이동거리와 무관하게 지출금액대 구분없이 이용횟수에 따라 할인을 제공하며 할인율 역시 더 높아졌습니다.일반은 20%로 연간 21.6만원, 청년은 30% 할인하여 연간 32.4만원, 저소득층은 53% 할인을 받아 연간 57.6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pass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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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원조건

k-패스는 이용횟수를 기준으로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월 21~60회이용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최소 이용횟수는 21회입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최소 이용횟수가 15회였지만, k-패스는 대중교통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최소 이용횟수를 6회 더 늘렸습니다. 또한, 이용 빈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대중교통의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k-pass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2024년 6월 까지는 알뜰교통카드 제도가 시행되니 그때까지는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서 할인혜택을 받아보세요!! 제도가 시행될 때까지 기간이 좀 남아있으니 그사이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면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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