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에코마일리지는 서울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차량의 운행거리를 감축하면 마일리지를 지급해주는 제도입니다.
- 가정, 사업장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등 에너지를 절약한 경우
-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오늘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여 에코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일리지 적립
에코마일리지는 1년 단위로 주행거리를 감축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데요. 1년 미만인데 참여가 종료된 경우라면 9개월 이상 참여한 경우 심사를 진행합니다. 마일리지는 크게 정기 마일리지와 지속 마일리지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정기 마일리지
정기 마일리지는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2만~7만 마일리지를 지급합니다. 0~1천km를 감축하면 2만 마일리지, 3천km 이상을 감축하면 7만 마일리지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에코마일리지 (서울시) |
자동차 탄소중립제 (서울 제외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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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천 km | 2만원 | 2만원 |
1천 ~ 2천 km | 3만원 | 4만원 |
2천 ~ 3천 km | 5만원 | 6만원 |
3천 ~ 4천 km | 7만원 | 8만원 |
4천 ~ 5천 km | 10만원 |
자동차 탄소중립제와 비교하면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의 지원금액이 조금 아쉬운데요. 대신, 서울시는 정기 마일리지 외에 지속마일리지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가 있습니다.
- 지속 마일리지
주행거리를 감축하지 못했지만 서울시 연평균 주행거리 이하로 운행한다면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해줍니다. 현재는 2022년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를 적용하여 10,183km를 기준으로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
또한 서울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 동안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의 50%이하로(1,697km 이하) 주행한 경우 추가 마일리지 1만점을 지급합니다. 계절관리제 기간동안에 기후교통카드를 이용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마일리지를 적립해 보는건 어떨까요?
신청방법
사진을 촬영할 때 차량번호와 계기판의 주행거리가 정확히 보이도록 촬영해야 합니다. 1년동안의 주행거리를 계산할 때는 등록된 사진의 촬영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며, 만일 사진 촬영일이 없는 경우는 사진을 올린 날짜를 사진 촬영일로 간주합니다. 업로드 날짜가 유효하지 않으면 평가 종료일을 기준으로 1년을 계산합니다.
사진을 등록할 때는 반드시 사진 파일형식으로 저장되어야 하므로 핸드폰 설정을 확인한 후 촬영해야 하는데요. 핸드폰에 따라 설정 방법이 다르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주세요!!
주행거리 계산
주행거리는 최초 자동차 등록일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최초 등록일로부터 183일 이전에 촬영된 사진은 등록할 수 없습니다. 참여 신청을 하고 1년이 지난 후 연간 주행거리를 확인하기 위해 사진을 올리는 경우 최초 등록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사진을 등록해야 한다는 점 주의해주세요!! 예를 들어, 2024년 3월 1일에 최초 등록을 했다면 2025년 4월1일까지 다시 주행거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주행거리 사진을 등록해야 마일리지리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연 최대 70,000원 적립 후 현금처럼 사용가능!! (참여방법, 참여기업, 적립단가 알아보기)
마치며
지금까지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자동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탄소중립제도에 참여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면 좋겠네요. 더 많은 환경보호 정책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