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엄마아빠택시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거주중인 영아 (24개월 이하)를 양육하는 가정을 위해 10만 포인트내에서 택시비를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엄마아빠택시는 짐이 많은 부모들을 위해 대형 승합차로 운행하며, 차량 안에는 카시트, 공기청정기,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까지 설치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6개월~24개월 아이의 카시트는 별도의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상시 구비되어 있지만, 6개월 이하의 신생아용 카시트는 하루 전 예약할 때 별도로 신청을 해주셔야 합니다.
신청방법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i.M택시 앱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을 한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 스토어 검색창에서 “아이엠택시”라고 입력한 후 아래와 같은 어플을 설치하면 됩니다.
어플을 설치한 후 엄마아빠택시 신청을 클릭한 후, 신청자의 정보와 영아의 정보를 입력하고 증빙서류를 첨부한 후 승인이 되면 영아 1인당 포인트 10만원을 제공합니다. 어플을 통해 택시를 예약한 후 포인트를 이용해서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 작년 시범 사업을 운영할 때는 예약비를 받았지만, 예약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많아 올해부터는 예약비용을 없앴으니 더 편하게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겠네요.
호출방법
엄마아빠택시는 반드시 어플로 호출한 다음 이용해야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데요. 호출 없이 길에서 일반 탑승을 한다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서울에서 호출한 택시를 타고 경기도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 사업구역으로 지정된 곳(광명시, 위례신도시, 김포공항, 인천공항)이라면 타지역에서도 택시를 호출하여 탑승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호출 방법을 살펴볼까요?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한 다음 이용하고 싶은 차량의 크기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이엠 택시는 사전확정요금제를 운영하고 있어 출발 시점에 요금이 확정되어 미리 결제 후 운행하게 됩니다. 중간에 목적지가 바뀌거나 경유지를 추가하는 경우, 주차료나 통행료가 발생하는 경우는 하차 시 재결제하시면 됩니다.
심사기간
| 1월 23일~5월 31일 | 최대 20일 소요 |
| 6월 1일~ 11월 30일 | 최대 14일 소요 |
심사 기간은 5월까지는 최대 20일, 6월부터는 최대 14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1월 생은 원칙적으로 2024년 1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하지만, 사업 초기임을 고려해서 2024년 2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유예를 두고 있으니 꼭 기간 내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포인트 잔액조회
남은 포인트는 어플내에서 메뉴 → 포인트를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인트는 10원 단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결제 시 포인트가 부족해서 차액이 발생한다면, 앱에 등록된 신용카드를 통해 자동결제가 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2024년도 새롭게 시행되는 엄아아빠택시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난임과 다둥이 부부들을 위한 많은 혜택도 제고 있으니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