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여행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정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일상의 삶에서 벗어나 지방으로 내려가 소정의 지원금을 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지자체한달살기입니다. 전반기에 마무리된 사업도 많지만, 하반기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자체를 알아보고 지금 바로 신청해 볼까요?
지자체한달살기
1)한달살아보니, 살기좋은 부산
만 19세 이상 타시도에 거주하는 사람은 참여 가능하며, 총 35팀 모집을 모집합니다. 1기는 6월에 15팀을 모집하여 마감되었고, 2기는 8월1일~ 8월20일까지 3주간 20팀을 모집합니다. 지원에 합격하게 되면 여행 기간은 9월 1일~ 10월 30일에 부산 중,동,서,영동구 일대의 여행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부산 도심 내에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여 SNS를 통해 부산을 홍보하면 되는데요. 4일부터 최대 29일까지 숙박 지원이 가능하고, 참가팀에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체험 프로그램 참여비용(1 인당 5만원)을 지원해줍니다. 식비와 생활비는 지원하지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SNS활동을 활발히 하거나, 부산에서 취업,창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서둘러 지원해주세요!
<일하면서 휴가를 즐기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2)경남고성 살아보기 시즌 2
고성군은 2023년 6월 부터 8월까지 고성에 머무르며 다양한 관광을 경험하고, 고성의 숨은 매력을 찾아 널리 홍보해줄 관관객을 찾습니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참여가 가능하고, SNS를 자주 이용하는 인플루언서라면 더 좋겠죠?
숙박비는 팀당 2일~ 최대 29일까지 지원하며, 1일 5만원 내에서 지원합니다. 체험비는 7박 미만까지 1인당 5만원, 7박 이상부터 8만원을 지원합니다.
3)창원에서 한달살이
이번에 알아볼 지자체한달살기는 창원입니다. 1차와 2차모집은 마감되고, 3차 모집이 8월부터 시작됩니다. 지원금은 경남 고성과 동일하며, 창원 역시 식비나 교통비는 참가자가 자비로 부담해야 합니다. 참가자는 개인별 SNS에 1일 2건이상의 창원을 홍보하는 포스팅을 올려야 합니다. 지워금은사후정산 방식으로 제공하니, 원본 영수증을 잘 챙기시고 홍보 결과를 증명할 수 있도록 조건에 맞춰 글을 포스팅해야겠죠?
참가신청서 양식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다운받아보세요.
4) 가평 한달 살아보기
마지막으로 가평을 알아볼까요? 가평군은 단순 관광이 아닌, 귀농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한달 살아보기를 제공하여 실제 농촌생활과 문화를 접하게 해주고, 농촌에서의 창업과 일자리,토지 및 주택 문제를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7기 참가자는 8월 28일~ 9월 22일 4주동안 접수를 받습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전화상담 (031-585-8597)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