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 카드, 무엇이 달라질까?
1.지원금인상
문화누리 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 기금을 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저소득계층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연간 11만원을 지원해왔습니다. 그런데 2024년부터 약자친화적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2,39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1인당 지원금이 연간 13만원으로 2만원 인상하여 추진됩니다.
2. 하반기 공연관람할인 확대
올해 하반기부터 국립극단 등 11개의 국립예술기관이 협력하여 공연 관람권을 할인합니다. (예술의 전당, 국립정동극장, 서울예술단, 국립발레단, 국립중앙극장, 국립극단, 국립 오페라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국악원,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그렇다면 9월에는 어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까요?
- 정동극장 – 뮤지컬 <쇼맨> 9월 15일~11월 12일까지 전석 7만원→1만원
- 경기지역 롯데시네마 추가 할인이벤트 ( ~ 2023년 12월 31일까지)
경기지역 문화누리 카드 이용자들을 위해 롯데시네마에서 2023년 12월 31일까지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이벤트는 경기 16개 지역에서 아래 32개관에서 진행합니다.
할인혜택 1
팝콘 (M)과 탄산(M) 콤보제품 (8,000원)을 2,000원 할인 받아서 문화누리콤보 6,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할인혜택 2
영화 관람권과 콤보를 패키지로 구입하여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람권 2매 + 스위트콤보 교환권 1매를 패키지로 구입하면 27,000원에서 25,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관람권 4매 + 스위트 콤보 교환권 2매를 패키지로 구입하면 52,000원에서 50,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할인혜택 3
문화누리의 날은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서 전 시간대에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날인데요. 한달에 한번씩 11월 8일 (수), 12월 13일 (수)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번 추가 할인 이벤트로 11월 16일 (목), 12월 7일 (목) 이틀을 추가해서 한달에 2번 문화누리의 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문화누리 카드는 나라에서 주관하는 각 지역의 축제기간에 한하여 먹거리를 구입하는데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2023년 11월 1일~ 11월 5일까지 청송 사과축제가 열립니다. 축제 기간 동안 문화누리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집을 방문해서 축제 가맹점을 확인 후 방문해서 먹거리도 즐기고 농산품도 구매해 보시길 바랍니다.
3. 맞춤형 지원강화
문화누리 카드를 사용하기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 문화서비스, 큰글자 및 점자 홍보물, 문화상품 연계책자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을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는 권리구제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2024년부터 달라지는 문화누리카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아는 만큼 누릴 수 있는 정부 지원금을 놓치지 말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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